댕댕이와 첫만남

2020. 2. 27. 23:56댕댕이 라이프

우리가 처음으로 반려견과 마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주아주 설레이는 순간이죠

 

자치 처음 아기를 맞이하는 순간과 같다고 할까요?

 

 

 

기존에 있던 반려견의 출산을 통해서 애견샵을 통해  혹은 유기견센터에서  입양을 해서 가족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우리는 강아지를 접할수있게 되는데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준비와 과정은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챙겨야할 부분과 공부해야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어떤분들은  아기를 키우는것과 같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저또한 반려견을 키운지 7년째이고 처음 반려견을 키우기전 여러가지 책과 동영상등을 통해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음에도 처음 입양부터 배변교육등 많은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마음속으로 파양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도 한적이있습니다.   충분하게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라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행복이아닌 불행의 씨앗이 될수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워오셨던 분들이거나 처음 키워 보시는 분들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기존에 키워 오셨던 분들도

 

훈련이 안된 반려견을 마주하는 게 오래전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키우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또다른 분란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이의 양육스타일이 바뀌듯이 반려견도 교육스타일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롭게 공부하고

 

조금더 강아지의 심리상태나 여러가지 행동등을 잘 보듬어 줄수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꼭 반려견이 필요한가?

 

단순히 귀엽고 이쁘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분양을 받거나 입양을 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외국에비해 우리나라는 강아지입양 조건이 매우간편한 편입니다. 

 

독일은 2013년부터 견주가 되려면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테스트에 응시해야하며

 

이론과 실기를 모두 통과해야 비로서 견주가 될수있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쉽게

 

견주가 될수있죠  따로 내는 세금도 없구요.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책임감없이

 

파양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시간 고민에 또 고민을 거듭해야합니다.

 

가장중요한 질문인 나는 꼭 반려견이 필요한가  혹은 반려견에게 내가 꼭 필요한 존재가 될수있는가..

 

이점을 꼭 생각하고 새로운 식구를 받아 들여야 할겁니다.

 

 

 

앞으로 댕댕이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반려견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일들과 해야할 일

 

자세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처음 분양받는 과정에서 부터 시기에맞춰 필요한것들도

 

디테일하게 다루려고 하니 많이 방문해서 좋은정보들 알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글은  분양받는 과정과 필수로 해야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필요한건 무엇이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모두가 똑똑해지는 그날까지 댕댕스쿨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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