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탈구

2020. 3. 4. 21:55댕댕이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김갱입니다.  댕댕이가 아파요 카테고리는 우리 댕댕이들에게 나타날수있는

 

질병에 관해 포스팅하는 카테고리로써  여러가지 질병과 증상에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증상에 상중은 있지만 소형견들에게 대부분 있는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슬개골은 무릎뼈로서  삼각형 모형을하고 있고 무릎관절위를 잡아주어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하기 용이하게 해줍니다   이 슬개골은 내측 슬개골과 외측슬개골로 나뉘는데

 

말그대로 내측 탈구는 반려견 다리 안쪽으로 외측탈구는 다리 바깥쪽으로 슬개골이 이탈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증상여하에 따라서  크게 4단계로 구분 짓고 있는데요.

 

1기는 평소에는 슬개골이 제자리에 잘자리잡고 있지만 강제로 슬개골을 잡아서 움직일경우 원래 위치를 벗어난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2기는 반려견이 걷거나 뛰는 도중 탈구가되어 순간 다리를 들거나 불편한 표현을 하는 경우인데 스스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수있는정도로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은 없으나  지속될경우 변형이 올수있는 상태입니다.

 

3기부터는 수술을 고려해야하는 시기로 탈구가 되어있는 상태이나 그상태로 적응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이때가 오히려 슬개골탈구를 찾기 힘든시깁니다.

 

4기는 탈구가되어 손으로 탈구를 맞추려고 해도 되지않는 시기입니다.

 

이 슬개골탈구는 대부분 소형견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선천성인 경우와  후천성인 경우가  있습니다.

 

선천성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보통 6개월 전후로 슬개골여부를 알수있는데   슬개골이 있다고 하더라도

 

관리를 잘해주면 1기에서 4기로 가는걸 최대한 막아줄수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고 지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 계단 설치하기 

 

슬개골 탈구에 가장 피해야할것이 뛰는것과 점프인데  소형견의 경우 높은곳을 오르거나 내릴때

 

슬개골탈구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는   소프트한 소재로된 계단을 침대나 쇼파등에

 

설치해서 슬개골 탈구를 예방할수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하기

 

계단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이 뛰거나 갑자기 멈출경우  마루나 장판등에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이경우도

 

슬개골에 치명적일수있으니 반려견이 주로 이동하는 곳이나 생활하는 곳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있는 매트를 

 

깔아 두시는게 슬개골 예방에 좋습니다.

 

 

 

예방을 잘하더라도  상태가 안좋아졌을 때는 수술을 생각해봐야 하는데  슬개골탈구 수술은 재발율에  제법 높은 

 

수술입니다.  수술이 잘되었더라도  재발하는경우가 종종있으니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수술은 가급적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외에도 슬개골탈구 예방에 좋은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소형견을 키우시는 견주분들

 

께서는 꼭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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