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코로나19 과연 안전할까?

2020. 3. 24. 23:07댕댕이 건강정보

안녕하세요 댕댕 스쿨 김갱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티고 계신 여러분들 어느덧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지만, 쉽게 바깥 외출조차 하기 눈치 보이는 시기입니다. 우리 만큼이나 집에서 외출 산책을 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을 보면 너무 미안해지는데요 대체 이 코로나 19의 끝은 어디일까요?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까지 전 세계적으로 대 유행을 하고 있고 환자의 증가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씩 안정기에 들어서고 있기는 하지만 안심하고 다니기에는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은 그렇다고 쳐도 반려견에게 산책은 필수 인데요 산책을 하지 못해 걱정 하시는 반려인들을 위해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월 홍콩에서 반려견 코로나 확진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부터 반려인들의 불안감이 증폭하게 되었는데요 약한 양성이라고 는 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 반려견 마스크가 나오는 등 이 기회를 틈타 반려용품 업체에서 상품을 제작하고 구입을 유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개나 고양이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거나, 확산이 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말은 코로나 19에 걸렸다는 홍콩 발 뉴스에 신빙성이 없다는 걸 알게 해 줍니다. 사실 WHO도 신뢰를 잃은 건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신력 있는 기관의 말이 저는 더 믿음이 갑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기 우리는 어떻게 반려견의 산책을 하고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할까요?  무조건 집에 있을 수만은 없으니 간단하게 라도 산책을 해야 하는 데요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면서 집 앞 공원등에서 짧은 시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간에는 이러한 기사도 있습니다.  국내 기사에 따르면 한국 수의임상 포럼 김현욱 회장님의 말을 빌어 코로나 19 감염자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반려동물을 만질 경우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바이러스의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시점이라 그런지 전문가들조차도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우리의 올바른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좀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