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갱입니다 오늘은 도그쇼 정식종목으로도 유명한 원반 던지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견이 공놀이를 배우고 난뒤라면 던지고 물고 가져오는 등의 행동을 이용한 응용동작 놀이가 가능합니다. 이때부터는 공대신 다른 도구를 이용해도 쉽게 할수있는데요 예를 들어 영화나 미드를 보면 바닷가 백사장에서 큰 나뭇가지를 바다로 던지고 그걸 커다란 대형견이 물고 오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것도 일종의 공놀이의 변형된 놀이라고 할 수 있죠, 놀이의 재료가 반려견에겐 다소 생소한 것들이라면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재료가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평소 공회에 다양한 물건을 이용해서 "물어!" "놔!" "이리 와!"등을 연습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영상에서만 보고 저걸 어떻게 ..

대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반려견은 주인하고의 관계도 좋지않은것이 정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과 놀아주기의 클래식과도 같고 반려인과 반려견과 관계회복에 큰도움을 줄수있는 놀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놀이는 운동과 훈련을 동시에 하면서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까지 없앨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성격이 소심하다면 의욕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으로 바꿀수도 있으며 훈련의 성격을 띄고 있기때문에 올바른 주종 관계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수 있고 기본적인 습관들이기에 필요한 모든요소가 들어있는 놀이어서 응용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이놀이 바로 "공놀이"입니다. 그러나 모든 강아지가 공놀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유없이 공을 던져줄경우 전혀..

산책을 갈 때면 분명히 나랑 같이 왔는데 나는 외면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쫒았다니는 댕댕이를 보면서 서운해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럴 때 진짜 서운하죠? 특히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면서 마치 이산가족이라도 만난 듯 처음 보는 사람을 쫒아갈 때면 너무 황당하고 당혹스럽죠? 이런경우는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어린 댕댕이들에게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직 주인과의 유대관계 형성이 완벽하게 되지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한창 세상 모든 게 호기심에 가득 차 있고 궁금한 강아지에게는 그래도 같이 생활하고 옆에 있는 반려인보다 처음 본 사람이 신기할수 있거든요 사실 저희 강아지도 그랬어요,,,^^; 하지만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에요 보통 1살 이후부터 어느 정도 독립심이 생기는 나이가 되면 이런 행동은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가족들 몸에 있는 상처를 핥아주는 경우 본 적 있으신가요? 마치 내 상처를 낳게 해 주려는 행동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강아지가 나와 내 가족의 상처를 알고 치료해주려는 행동을 하는 게 가능한 걸까요? 꼭 치료를 해주려는 행동으로 볼 수는 없지만 댕댕이들도 무언가 잘못되거나 아파하는걸 인지 할 수 있어요 예로 영국 스태포드 셔에 사는 스테파니 두비라 라는 50대 여성의 고양이 3마리가 주인의 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혀로 핥거나 발로 콕콕 찌리는 등 이상행동을 해서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니 암의 일종인 복막 위 점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다행히 초기라서 수술 후 완쾌되었다고 하는데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댕댕이들도 뛰어난 후각을 바탕으로 주인의 질병을 찾아내었다는 기사를 종종 어..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놀이는 바로 노즈 워크입니다. 노즈 워크란 강아지의 코를 이용한 모든 후각 활동을 이야기하는데요 현대의 댕댕이들은 과거보다 코를 사용할일이 적어져 그 기능이 많이 퇴화되었다고 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들리곤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타고난 후각을 활용하게 해주는 동시에 스트레스까지 풀어줄 수 있는 노즈 워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는 종 마다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냥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위한 행위 중 하나인 냄새를 맡아 사냥감을 쫒는 행동이 바로 노즈워크(nosework)입니다. 최근엔 반려견 훈련 용어로 자주 쓰이고 있는 노즈 워크는 먹이나 간식을 숨겨서 찾아내게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댕댕이의 뇌는 인간의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뇌에서 냄새를..

우리가 처음으로 반려견과 마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주아주 설레이는 순간이죠 자치 처음 아기를 맞이하는 순간과 같다고 할까요? 기존에 있던 반려견의 출산을 통해서 애견샵을 통해 혹은 유기견센터에서 입양을 해서 가족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우리는 강아지를 접할수있게 되는데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준비와 과정은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챙겨야할 부분과 공부해야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어떤분들은 아기를 키우는것과 같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저또한 반려견을 키운지 7년째이고 처음 반려견을 키우기전 여러가지 책과 동영상등을 통해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음에도 처음 입양부터 배변교육등 많은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마음속으로 파양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도..